마이리얼트립, 구글·트위터 출신 조현아 전무 영입

입력 2022-11-02 14:00   수정 2022-11-02 14:02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이 구글, 트위터에서 광고 사업을 총괄한 조현아 전무를 숙박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조 실장은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광고, 세일즈, 마케팅 등의 부문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펜션까지 숙박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내년 1월에 해외 숙박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따라 혜택이 적립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국내 숙박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조 실장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숙소는 물론 마이리얼트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숙박 카테고리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최고의 여행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숙박사업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 슈퍼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